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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교통카드 지원 가능성에 기대감을 높이는 iOS 13

애플은 아이폰 제품을 기준으로 2014년 공개된 아이폰6부터 NFC 칩을 탑채했으며, 애플페이에 활용해 왔습니다.
또한 2016년 발표한 아이폰7과 애플워치 시리즈 2에 (국제 표준 무선결제 방식인 EMV가 아닌)펠리카를 지원하는 NFC 칩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iOS 버전을 기준으로 iOS 11부터 NFC를 개방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에 탑재된 NFC는 애플페이, 애플 패스, 에어팟 페어링 등의 극히 제한된 애플의 자사 서비스 및 제품에만 허용해 왔습니다.
이로 인해, 애플의 폐쇄적인 NFC 정책은 다양한 업체의 불만이 있었으며, 또한 수많은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제공 가능한 잇점을 제한하는 불공정 행위를 초래했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라면, 사용중인 아이폰으로 교통카드 대용으로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겁니다. (혹시 저만 그런가요?)

저와 같이 너무나 간절했는지, iOS 12가 발표되던 2018년엔 교통카드가 될거라는 루머와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접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결론은, NFC 태그 읽기(Read) 기능만 제공을 하고 쓰기(Write)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단순 루머로 확인이 되었으며, 28일 디시인사이드 철도(지하철) 갤러리에 올라온 이 사진은 몇 시간만에 삭제되었습니다.

 

2018년에 디씨인사이드에 올아왔던 교통카드 루머 사진

하지만, iOS 13에서는 Write까지 개방을 해서 교통카드 사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일부유저들의 경우엔 ApplyPay까지 국내 도입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이부분은 
- 애플과 카드사간의 수수료 문제와
- 국내에 NFC 지원 카드 단말기 보급이 미비하다는
2가지 사항으로 인해 국내도입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여하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iOS 13에서 NFC를 전면 개방하게 되면,
- 교통카드
- NFC 간편결제
- 출퇴근시 사원카드
- 도어락 등..
다양한 분야에 편리하게 사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iOS 13에서 개방하는 NFC 관련 정보입니다. (발췌 : www.nfcworld.com)

 

NFC 지원 관련 사항


결론은, 루머는 루머일뿐, 정식버전의 iOS 13과 향후 동향을 봐야 정확히 알수 있겠지만, 현재까지의 소식으로는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jun02app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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